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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이주자 현황 및 선호지역
● 매년 50만 명 이상이 도시를 떠나 촌을 이동하고 있으며 이중 96%는 귀촌하는 사람들입니다.
● 귀농인구는 12천 가구, 17천 명이고, 귀촌 가구는 319천 가구, 421천 명입니다
● 귀농인의 연령대는 50, 60대 이주자가 많습니다.
● 평균 귀농인의 나이는 56.4세(2022년) 입니다.
선호지역
● 귀농 : 경북(20.4%) > 전남(15.8%) > 충남(12.6%) 순 (2022년)
● 귀촌 : 경기(26.7%) > 충남(11.9%) > 경북(11.5%) 순
귀농 소요 비용
귀농에 소요되는 비용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균 비용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투자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토지 구입 및 개량 : 귀농 지역의 토지 가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토지 구입 후에는 개량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농기구 및 장비 :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농기구와 장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의 대형 장비와 호미, 낫, 괭이 등의 소형 장비가 있습니다.
3. 씨앗 및 식물 : 작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다릅니다.
4. 건축 및 시설 : 주택이나 창고 등의 건축물과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말합니다.
5. 생활비 : 농촌에서의 생활비는 도시에 비해 저렴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여전히 발생합니다.
6. 교육 및 컨설팅 비용 : 농업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교육을 받거나 컨설팅을 받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7. 비품 및 소모품 :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비품과 소모품을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 평균적으로 생활비는 귀농전 269만 원, 귀농 후 184만 원입니다.
<농지 시설 투자 규모> (단위:만원)
초기투자(귀농 후 1년 이내) | 추가 투자 | |
농지, 가축에 대한 투자 | 6,523 | 1,282 |
시설 투자액 | 2,823 | 1,445 |
함 계 | 9,346 | 2,727 |
농가 소득 현황
농가 소득현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농가경제조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하는 농업소득통계 결과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18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농가의 평균소득은 4,61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하였습니다.
● 농업소득은 1,126만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하였고,
● 농외소득은 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였습니다.
● 이전소득은 1,667만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였고,
● 비경상소득은 2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전국의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지역별, 작목별, 규모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농가 소득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농가 소득구조의 변화> (단위:천원)
연도 | 농가 소득 | 도시근로자 가구소득 | 농가/도시 | 경상 소득 | 비 경상 소득 | ||
농업소득 | 농외소득 | 이전소득 | |||||
1980 | 2,693 | 2,809 | 95.9% | 1,765 | 938 | - | - |
1990 | 11,026 | 11,319 | 97.4% | 6,254 | 2,841 | 1,921 | - |
2000 | 23,072 | 28,643 | 80.5% | 10,897 | 7,432 | 4,743 | - |
2010 | 32,121 | 48,092 | 66.8% | 10,098 | 12,946 | 5,610 | 3,467 |
2021 | 47,759 | 67,523 | 66.6% | 12,961 | 17,884 | 14,809 | 2,105 |
● 귀농인의 31%는 겸업농가입니다.
● 1년 차 연소득은 2,782만 원, 5년 차는 3,660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용어정리
● 농외소득 = 겸업소득 + 사업 외 소득
- 겸업소득 : 제조, 숙박, 건설, 음식 등
- 사업 외 소득 : 급료, 임대료, 이자 등
● 이전소득 = 정부보조금, 기초연금 등
● 비경상소득 = 경조금, 퇴직금, 보상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