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할까 그냥 살까 시니어들에게 '다운사이징'은 어쩐지 조금은 서글픈 단어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다운사이징이라는 단어 대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집 규모를 조정하는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쓰입니다.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공간 크기의 균형을 찾아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는 것이 바로 라이트사이징입니다. 즉 집주인이 공간에 매여 사는, 주객이 전도된 일상이 아닌 거주자의 웰비잉을 공간이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니어들에게는 라이트사이징이 곧 다운사이징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시니어들을 위한 라이트사이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지 알아보죠. 집의 규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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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8.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