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말뿐이다. 재취업이 맞다 퇴직과 은퇴라는 말을 구분하지 않고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퇴직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라면, 은퇴는 생계를 목적으로 더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직장인들은 보통 50세부터 60세 사이에 생애 주된 일자리를 떠납니다. 55세 전후로 명예퇴직을 하는 사람도 있고, 법정정년을 채워 60세에 정년퇴직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했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완전 은퇴를 할 때까지는 몇 차례 더 재취업과 퇴직을 반복합니다. 따라서 직장인에게 은퇴는 단절적 사건이 아니라 점진적 과정으로 보아야 합니다. 퇴직은 갑작스럽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평균 54.5세에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했습니다. 이들은 퇴직 이전에 평균 25...
바리스타의 의미 요즘 한국에서는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커피를 하루에 1~2잔 정도를 마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커피 시장은 급속도로 발전해 왔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욱 커피시장은 발전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바리스타(이탈리아어: barista)란 '바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현재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활용하여 커피를 추출합니다. ▣ 고객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하고, 커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원두 로스팅, 그라인딩, 커피 ..
정년 이후에 용접기술을 배우시려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용접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 중 하나이며, 수요가 많아 취업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용접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취업에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용접 관련 자격증으로는 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사 등이 있습니다. 용접의 종류 1. 아크 용접 : 가장 일반적인 용접 방식으로, 전기 아크를 이용하여 금속을 녹여서 붙이는 기술입니다. 2. CO2 용접 :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하여 아크를 발생시키는 용접 방식으로, 두꺼운 금속을 용접하는 데 적합합니다. 3. TIG 용접 : 텅스텐 전극을 이용하여 아크를 발생시키는 용접 방식으로, 고품질의 용접이 필요한 분야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4. MIG 용접 : 금속 와이어를 이..
이사할까 그냥 살까 시니어들에게 '다운사이징'은 어쩐지 조금은 서글픈 단어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요즘은 다운사이징이라는 단어 대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집 규모를 조정하는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쓰입니다.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공간 크기의 균형을 찾아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는 것이 바로 라이트사이징입니다. 즉 집주인이 공간에 매여 사는, 주객이 전도된 일상이 아닌 거주자의 웰비잉을 공간이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니어들에게는 라이트사이징이 곧 다운사이징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시니어들을 위한 라이트사이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지 알아보죠. 집의 규모를 줄이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산학협력중점교수(이하, 산학협력교수)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는 교수를 말합니다.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며,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주로 대학의 산학협력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업체 근무 경험을 살린 현장 실무 중심 강의를 기획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중심 강의를 합니다.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수의 종류 1. 전임 교수(정년이 보장되는 교수. 단, 최근에는 조교수도 비정년 트랙이 많음) :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2. 비전임 교수(비정년 교수) : 외래교수, 겸임교수, 초빙교수 3. 기타 교수 : 강의전담교수..
귀농 귀촌 연고자 비중이 높고 만족도 높다 귀농 5년 차 가구 연평균 소득이 3,600만 원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귀농·귀촌 첫 해보다 20~50% 정도 늘었는데, 사실 도시생활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지출 영향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귀농·귀촌 10 가구 중 7 가구는 생활에 만족했습니다. 주로 도시 생활 중에, 다시 연고가 있는 고향으로 옮긴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로, 10명 중 8명 상당에 달했습니다. 정작 도시에서 태어난 귀농인은 10% 수준에 그쳤습니다. 귀농 귀촌자의 경제 규모 귀농·귀촌가구 소득 증가나 만족도 개선은 긍정적이라고 해도. 그만큼 농촌 재정착에 내재된 한계 역시 적잖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직까지 농촌으로 유입이 제한된 양상을 감안할 때, 귀농·귀촌 추세가 ..